'아들의 이름으로' 무대인사 취소.."故이춘연 대표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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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측이 故이춘연 대표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무대 인사를 취소했다.
12일 '아들의 이름으로' 측은 "한국 영화계의 큰 어른이었던 이춘연 씨네2000 대표님의 부고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인의 영결식이 치러질 15일 예정하고 있던 서울 지역 무대인사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故이춘연 대표는 '여고괴담'부터 '더 테러 라이브'까지 폭넓은 영화 제작자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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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측이 故이춘연 대표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무대 인사를 취소했다.
12일 '아들의 이름으로' 측은 "한국 영화계의 큰 어른이었던 이춘연 씨네2000 대표님의 부고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인의 영결식이 치러질 15일 예정하고 있던 서울 지역 무대인사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故이춘연 대표는 '여고괴담'부터 '더 테러 라이브'까지 폭넓은 영화 제작자로 활동해 왔다. 지난 11일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세상을 떠나 고인에 대한 추모 물결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아들의 이름으로'는 안성기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오늘 개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ms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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