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들의 맏형' 이춘연 대표 별세.. '향년 70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故 이춘연 씨네2000 대표의 빈소가 12일 서울 강남구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1980년대 영화계에 입문한 이춘연 대표는 '접시꽃 당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등을 기획했으며, '여고괴담', '미술관 옆 동물원', '황진이' 등을 제작했다.
또 영화인회의 이사장,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 대표 등을 역임하며 영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故 이춘연 씨네2000 대표의 빈소가 12일 서울 강남구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향년 70세.
1980년대 영화계에 입문한 이춘연 대표는 '접시꽃 당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등을 기획했으며, '여고괴담', '미술관 옆 동물원', '황진이' 등을 제작했다.
또 영화인회의 이사장,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 대표 등을 역임하며 영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발인은 오는 15일,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며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엄수된다. (이춘연 대표 장례준비위원회 제공) 2021.5.12/뉴스1
rnjs33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