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백신 국내위탁생산 안할 듯.."자체생산 전략"

김종윤 기자 2021. 5. 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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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에 공급 라인 구축..현지 제조 논의한 적 없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CMO)한다는 소식이 확산하는 것과 관련, "자체 생산이 아닌 현지 제조를 논의한 적 없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글로벌 본사에 확인한 결과 mRNA(메신저 리보핵산·전령RNA) 백신 기술의 고유성과 외부에서 제조됐을 때의 품질 등을 고려해 현지 제조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게 공식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mRNA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백신으로, 현재 mRNA 백신은 전 세계에서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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