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태균 "코로나19 이후 처음 '혼'서트 연다"

이수민 2021. 5. 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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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태균이 이번주 '혼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벌써 일 년 반 이상 이어지는 가운데, 각종 공연과 콘서트도 힘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김태균은 "이번 주 토요일 처음으로 혼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 이후 거의 처음 시도해보는 거다. 설렌다"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하고 혼을 담고 웃다 혼이 나간다는 의미에서 혼서트다. 남양주 다산아트홀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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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수민 기자]

코미디언 김태균이 이번주 '혼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최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강균성이 함께했다.

코로나19가 벌써 일 년 반 이상 이어지는 가운데, 각종 공연과 콘서트도 힘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김태균은 "이번 주 토요일 처음으로 혼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 이후 거의 처음 시도해보는 거다. 설렌다"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하고 혼을 담고 웃다 혼이 나간다는 의미에서 혼서트다. 남양주 다산아트홀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라고 설명했다.

최재훈과 강균성 또한 코로나로 공연이 어려워진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최재훈은 "이전에 공연을 하긴 했었다. 올해는 공연 종사자분들도 장담을 못하더라"라고 말했으며, 강균성은 "개인적으로 형님의 음악을 좋아했다. 빨리 음원을 내고 다시 공연을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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