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이름으로', 주말 무대인사 취소 "故 이춘연 대표 애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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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주연의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가 이춘연 씨네2000 대표 별세에 주말 무대인사 생사를 취소했다.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감독 이정국·제작 영화사 혼) 측은 12일 "한국 영화계의 큰 어른이었던 이춘연 씨네2000 대표님의 부고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이춘연 대표를 추모했다.
이춘연 대표는 40년 가까이 영화 제작자로 활동해왔다.
이춘연 대표의 장례식은 영화인 장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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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안성기 주연의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가 이춘연 씨네2000 대표 별세에 주말 무대인사 생사를 취소했다.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감독 이정국·제작 영화사 혼) 측은 12일 "한국 영화계의 큰 어른이었던 이춘연 씨네2000 대표님의 부고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이춘연 대표를 추모했다.
이어 "고인의 영결식이 치러질 5월 15일에 예정하고 있던 서울 지역 무대인사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면서 "모쪼록 관객 여러분과 관계자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11일 이춘연 대표가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서울 보라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향년 70세.
이춘연 대표는 40년 가까이 영화 제작자로 활동해왔다. 영화 '바보사냥' '접시꽃 당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지독한 사랑' '삼인조' '미술관 옆 동물원 등' 50여 편의 영화를 제작하며 국내 영화계에 큰 획을 그었다. 또한 '더 테러 라이브' '부당거래' '배우는 배우다' '경주' 등 2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춘연 대표의 장례식은 영화인 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31호실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15일 오전 10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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