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훌쩍♪, 간질간질♬" 국악 ↔ 락 알리 유한양행 지르텍 CM송 신선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2021. 5. 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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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날리는 봄 철.

180도 상반되는 느낌의 두 장르로 편곡된 새로운 지르텍 CM송은 알리가 국악 소리꾼과 락커 1인 2역으로 변신하며 노래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지르텍의 새로운 CM송은 알리의 시원한 가창력과 음악 장르에 따라 달라지는 곡의 분위기, 의상 등 귀와 눈이 모두 즐거운 영상까지 지르텍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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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날리는 봄 철.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은 노래가 있다.

재치 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화제를 모은 유한양행 지르텍 라디오 CM송이다.

최근 가수 알리와 협업해 국악과 강렬한 록 버전으로 편곡한 새 CM송이 전파를 타고 있다.

180도 상반되는 느낌의 두 장르로 편곡된 새로운 지르텍 CM송은 알리가 국악 소리꾼과 락커 1인 2역으로 변신하며 노래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빼어난 가창력을 지닌 알리의 동서양을 넘나드는 창법을 빌려 완전히 새로운 CM송으로 거듭난 것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이번 CM송은 평소에는 알리에게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느낌이 더해져 완전히 새로운 느낌의 광고가 완성되었다”라고 말했다.

지르텍의 새로운 CM송은 알리의 시원한 가창력과 음악 장르에 따라 달라지는 곡의 분위기, 의상 등 귀와 눈이 모두 즐거운 영상까지 지르텍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르텍 CM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알리, 국악도 잘하네” “고음으로 귀 뚫고 지르텍으로 막히 코 뚫고” 등 칭찬을 쏟아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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