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시간' 감독에게 차기작 제안 받았다 "손길 내밀어줘"(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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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감독이 배우 김정현에게 차기작 출연을 제안한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김정현은 "개인적인 문제로 불미스러운 일을 자초했다. 주인공이자 배우로서 책임을 다하지도 못했다. 아무런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드린다. '시간' 관계자분들과 저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입으신 모든 분들을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사과를 드려야 할 것 같아 저는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간'의 감독님과 작가님, 배우분들, 그리고 함께 하셨던 모든 스태프 분들을 찾아 용서를 구하겠다"고 사과했고 장준호 감독이 차기작 출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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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시간' 감독이 배우 김정현에게 차기작 출연을 제안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정현 측은 5월 12일 뉴스엔에 "말씀드리기 조심스럽긴 한데, 저희가 사과문을 올릴 때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사과를 드리겠다고 했었다. 감독님과 촬영감독님, 조감독님을 만나 뵈었을 때 (장준호) 감독님께서 다음 작품을 같이 하자고 손길을 내밀어 주신게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정현은 지난 2018년 7일 방영된 MBC 드라마 '시간'에서 중도 하차했다. 김정현은 최근 '시간' 제작발표회 태도 논란과 중도 하차 배경 논란이 다시 불거진 것에 대해 제작진, 배우들에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김정현은 "개인적인 문제로 불미스러운 일을 자초했다. 주인공이자 배우로서 책임을 다하지도 못했다. 아무런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드린다. '시간' 관계자분들과 저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입으신 모든 분들을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사과를 드려야 할 것 같아 저는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간'의 감독님과 작가님, 배우분들, 그리고 함께 하셨던 모든 스태프 분들을 찾아 용서를 구하겠다"고 사과했고 장준호 감독이 차기작 출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정현은 '시간' 촬영 당시 연인이었던 배우 서예지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멜로 장면 등을 거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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