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 측 "허위사실·비방 한도 넘어서, 법적조치 나설 것" [공식입장]

2021. 5. 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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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유튜버 유깻잎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대응에 나선다.

유깻잎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율원의 강진석 변호사는 12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유깻잎씨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 비방의 글 등을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깻잎님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게시물이 인터넷, SNS게시물, 댓글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당 내용들은 유깻잎님이 유명인이라 할지라도 수인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선 내용으로 판단되어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면서 "유깻잎님에 대한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게시하여 유깻잎님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유깻잎님을 비방하는 글을 게시하는 행위에 대하여 명예훼손죄와 모욕죄 등으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를 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자료를 수집했고, 이를 기초로 고소장 작성을 마무리 하는 과정에 있습니다"고 알렸다.

또 "법률대리인은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유깻잎은 지난 2월 종영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전 남편인 최고기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유깻잎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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