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집값 때문에 또 속상 "인간적으로 너무 많이 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광규가 폭등한 부동산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광규의 소원은 역시나 집값이었다.
김광규는 밤나무에게 굉장히 공손한 말투로 "죄송한데 집값 좀 내려주세요. 인간적으로 너무 많이 올랐다"고 소원을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과거에도 여러 방송을 통해 집값을 언급하며 집 없는 설움을 토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공기 맑은 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 마당을 산책하던 청춘들은 커다란 밤나무를 보고 반가워했다.
이때 최성국이 "나무한테서 기 얻는 거 아냐?"고 말을 거냈고, 다른 청춘들은 "쓰다듬는 게 나무의 기를 받는 거잖아", "나무한테 얘기하면 들어준다"라고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최성국도 "나무한테 예쁘다고 하면 잘 자란다며?"라고 이들의 말에 호응했다.
그러자 김광규가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나무한테 얘기하면 들어준다고?"라고 말하며 기대감에 찬 모습을 보였다.
김광규의 소원은 역시나 집값이었다. 김광규는 밤나무에게 굉장히 공손한 말투로 "죄송한데 집값 좀 내려주세요. 인간적으로 너무 많이 올랐다"고 소원을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과거에도 여러 방송을 통해 집값을 언급하며 집 없는 설움을 토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김광규는 지난해 10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뉴스를 보니 집값이 더 내려간다고 해서 그 말을 믿고 안 사고 기다렸는데 시간이 지나니 집값이 2배가 됐다"며 "육중완은 그때 집을 사서 부자가 됐고 나는 월세로 재산을 탕진하고 있다"고 한탄했다.
또 지난 달 방송에서도 "내가 저 청담동 아파트를 6억 할 때 샀어야 하는데"라며 "6억 하던 게 지금 20억이 넘어갔다"고 말하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tokkig@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명 배우와 이혼 후 실종된 섹시 모델, 노숙자로 발견 '충격'
- '생활고 탈출' 슬리피, 수억 원대 롤스로이스 줘도 안 바꿀 애마 자랑
- 김민경 "7만원에 서울 상경, 생리대 살 돈도 없었다"
- "14살 때 주인집 아들한테 당해" 김혜선, 눈물의 과거사 (광자매)
- 고은아, 집 불시 습격한 미르에 격노 "남자랑 있었으면 어쩔 뻔 했어"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