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40억 투입' 진원면에 기초생활거점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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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진원면의 주민 생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장성군은 현재 진원면을 포함해 남면·북일면 등 총 3개 지역을 대상으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진원면 기초생활 거점사업은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생활 만족도를 높여줄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 주도 사업인 만큼, 지역민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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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 진원면의 주민 생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장성군은 12일 진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진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착공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주민 참여형 상향식 공모사업인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에 선정돼 추진이 확정됐다.
국비 28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5년 간 진원면 일대에 생활공유센터, 공유주차장, 건강생활공원, 보행자 안전거리 등을 조성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생활 편의와 문화·복지 서비스 기능이 대폭 강화되고, 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성군은 현재 진원면을 포함해 남면·북일면 등 총 3개 지역을 대상으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읍·면 소재지를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도 장성읍·동화면·황룡면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각각의 사업 규모를 합산하면 총 301억원 대로 지역 균등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진원면 기초생활 거점사업은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생활 만족도를 높여줄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 주도 사업인 만큼, 지역민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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