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희·이대근 에로영화 전설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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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고전 걸작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리마스터링이 12일 재개봉했다.
정윤희의 1980년 주연작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리마스터링이 CGV 시그니처K 상영관 '트로이카 전성시대' 기획전을 통해 이날부터 상영된다.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는 산에서 숯을 구워 파는 '돌이'(이대근)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순이'(정윤희) 앞에 탐욕스러운 '김 주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고전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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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카 전성시대' 기획전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한국영화 고전 걸작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리마스터링이 12일 재개봉했다.
정윤희의 1980년 주연작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리마스터링이 CGV 시그니처K 상영관 '트로이카 전성시대' 기획전을 통해 이날부터 상영된다.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는 산에서 숯을 구워 파는 '돌이'(이대근)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순이'(정윤희) 앞에 탐욕스러운 '김 주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고전 걸작이다.
개봉 당시 대종상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촬영상, 음악상, 미술상, 녹음상, 조명상 등 9개 부문을 휩쓸며 당시 대종상 역대 최다 부문 수상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이번 기획전을 통해 정윤희의 또 다른 영화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 역시 만나볼 수 있다. 정윤희는 이 영화로 1981년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ms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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