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 '허위사실 유포' 유튜버·악플러 고소.."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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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유깻잎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와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유깻잎(본명 유예린)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율원 강진석 변호사는 12일 유튜버와 누리꾼 등 50여 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모욕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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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유깻잎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와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유깻잎(본명 유예린)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율원 강진석 변호사는 12일 유튜버와 누리꾼 등 50여 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모욕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피고소인들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포털 사이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유깻잎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달았던 이들이다. 이들은 '유깻잎의 남자친구가 문재인 대통령과 친인척이다'는 등의 허위 주장을 했고, 유깻잎이 경찰에 체포됐다는 허위 사실을 방송한 일부 유튜버들도 피고소인에 포함됐다.
강 변호사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 비방 글 등을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깻잎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되고 있다"면서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어떤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깻잎 측은 이들이 "다른 남자와 연애해서 재혼을 거부했다"와 같은 허위사실을 비롯해 "준비 없이 애를 낳아서 모정이 없다" "인지도 높이려고 방송에 나왔으면서 무슨 어려운 결정이라는 헛소리를 하냐" 등 원색적인 욕설을 담은 댓글을 썼다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심각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 중 아직 신상 파악이 되지 않은 이들도 있다"며 "수사기관에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깻잎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율원의 담당변호사 강진석입니다.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유깻잎 씨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 비방의 글 등을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깻잎 님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게시물이 인터넷, SNS게시물, 댓글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당 내용들은 유깻잎 님이 유명인이라 할지라도 수인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선 내용으로 판단되어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유깻잎 님에 대한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게시하여 유깻잎 님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유깻잎 님을 비방하는 글을 게시하는 행위에 대하여 명예훼손죄와 모욕죄 등으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를 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자료를 수집했고, 이를 기초로 고소장 작성을 마무리 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법률대리인은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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