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불자대상에 박권흠·한금순·부석종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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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은 2021 불자대상에 박권흠(89) (사)한국차인연합회장, 역사학자 한금순(61)씨, 부석종(57) 해군참모총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금순 씨는 제주 근현대사 역사학자로서, 법장사 항일운동, 제주4·3사건의 불교계 피해 규명과 제주 불교의 근현대사 연구를 통해 제주 지역사를 재조명한 공로가 있다.
'불자대상'은 2004년부터 매년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한국불교의 위상 제고에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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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은 2021 불자대상에 박권흠(89) (사)한국차인연합회장, 역사학자 한금순(61)씨, 부석종(57) 해군참모총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박권흠 회장은 교도소와 병원을 건립하고 한국의 차문화 함양하는 등 국민들의 안녕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한 공로룰 인정받았다.
한금순 씨는 제주 근현대사 역사학자로서, 법장사 항일운동, 제주4·3사건의 불교계 피해 규명과 제주 불교의 근현대사 연구를 통해 제주 지역사를 재조명한 공로가 있다.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36년간 해군장교로 재임하면서, 투철한 애국심으로 국가 안보확립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불자대상'은 2004년부터 매년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한국불교의 위상 제고에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19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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