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슬,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출연 "의미있는 작품 뜻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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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슬이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로 관객을 만난다.
12일 개봉한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감독 이정국)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 분)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아들의 이름으로'는 시카고인디영화상 남우주연상(안성기), 최우수프로듀서상 수상을 시작으로 뉴욕국제영화상, 타고르국제영화제와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서 비평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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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최윤슬이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로 관객을 만난다.
12일 개봉한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감독 이정국)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 분)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5·18 민주화운동 41주기를 맞는 2021년에도 여전히 반성하지 않는 가해자들에게 진정한 반성을 촉구하는 영화로 관심을 모은다.
최윤슬은 오채근이 대리운전 기사로 일하는 일식집 가메 윤 대표 역을 맡았다. 반성 없이 살아가는 가해자 박기준(박근형 분)은 가메의 VIP 고객이다.
이날 최윤슬은 "5·18 민주화운동을 역사로만 알고 있었는데 의미있는 작품에 안성기, 박근형 선생님과 같이 연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고 뜻깊었다”며 “가슴 찡한 울림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이 영화를 통해서 관객들과 5·18의 역사를 기억하고 아픔을 함께 소통하며 역사적인 사실을 기록하는데 좋은 작품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아들의 이름으로'는 시카고인디영화상 남우주연상(안성기), 최우수프로듀서상 수상을 시작으로 뉴욕국제영화상, 타고르국제영화제와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서 비평가상을 수상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최윤슬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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