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또 과천시에 1천만원 기부 "홍보도 원치 않아"

이민지 2021. 5. 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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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기부 선행이 알려졌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5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수 아이유씨께서 어려운 과천시민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해주셨습니다"고 글을 남겼다.

그는 "아이유씨는 이전 2019년에도, 그리고 코로나로 어려웠던 2020년에도 큰 돈을 기부해주셨는데, 이번에도 그렇고 전달식 등 일체의 홍보도 원치 않으셨습니다"고 알렸다.

이에 매년 과천시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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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아이유 기부 선행이 알려졌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5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수 아이유씨께서 어려운 과천시민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해주셨습니다"고 글을 남겼다.

그는 "아이유씨는 이전 2019년에도, 그리고 코로나로 어려웠던 2020년에도 큰 돈을 기부해주셨는데, 이번에도 그렇고 전달식 등 일체의 홍보도 원치 않으셨습니다"고 알렸다.

이어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드리고, 어려운 분들 위해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공개된 자료로는 곧 생일이신데 미리 생일 축하드립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이유는 2019년 과천의 한 건물을 매입해 개인 작업실, 어머니 사무실, 후배 뮤지션들을 위한 작업 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이에 매년 과천시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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