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누적확진자 2860명..원주·태백·홍천 등 17명 추가 발생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도내에서 17명이 발생하면서 누적확진자수가 12일 00시 기준 2860명으로 증가했다.

12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도내에서 17명이 발생하면서 누적확진자수가 12일 00시 기준 2860명으로 증가했다 고 밝혔다.

12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내 총 누적확진자수는 12일 00시 기준 2860명이며, 이중 격리입원은 190명, 퇴원 2620명, 사망 50명이다 고 밝혔다.

전일 도내 확진자는 원주 4명, 강릉3명, 동해 3명, 태백 3명, 속초 3명, 춘천 1명, 홍천 1명 등 총 17명이 발생하였다.

현재 도내 누적확진자는 원주 65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강릉 378명, 동해 347명, 춘천 271명, 속초 260명, 철원 230명, 홍천 178명, 평창 174명, 영월 61명, 정선 53명, 인제 52명, 횡성 45명, 양양 43명, 화천 35명, 고성 33명, 삼척 22명, 양구 12명, 태백 11명 순이다.

또한, 도내 누적 접촉자수는 총 3만3600명이며, 이중 격리 634명, 해제 3만2966명이다.

또, 해외입국자검사는 누계 대상자수 1만7879명 중, 누적확진자 93명, 음성판정 누계 1만6844명, 검사중 누계 43명, 검사예정 1명, 기타 898명이다.

도내 음압병상수는 총 393개이며, 이중 사용중 174개, 사용가능이 219개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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