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찾아가는 현장 주민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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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 주민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조원동에서 찾아가는 현장 주민센터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구는 11일 조원동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신림권역 11개동에서 현장 주민센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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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 주민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조원동에서 찾아가는 현장 주민센터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구는 ▲저소득 위기가구 복지상담 ▲돌봄 취약계층 정신·건강상담 ▲어르신 이미용 봉사 ▲상가 및 점포 방역 등 복지·건강·민원상담 등 다양한 현장행정 서비스를 진행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조원동 내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가정을 돌아보고, 재래시장도 방문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구민들에 약속했다.
찾아가는 현장 주민센터는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 관악청(聽)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상담, 정신 및 건강 상담, 법률·금융 상담 등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통합행정서비스를 실시해 코로나 시대 위기를 기회로 삼는 소통과 혁신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빈틈없는 방역수칙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용이한 개방된 공간에서 최소의 인력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11일 조원동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신림권역 11개동에서 현장 주민센터를 운영한다. 봉천권역 10개동은 오는 9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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