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리산처럼 영농조합법인' 사회적기업 인증

이학권 2021. 5. 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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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운봉 소재 '지리산처럼 영농조합법인'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영농법인은 지난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으며 지역의 농산물을 생산 가공해 유통하고 있다.

지리산처럼의 인증으로 지역에서는 (사)숲길 등 7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게 됐다.

시는 이를 위해 예비 사회적기업의 인증 신청 준비 절차를 돕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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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처럼 영농조합법인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운봉 소재 ‘지리산처럼 영농조합법인’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영농법인은 지난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으며 지역의 농산물을 생산 가공해 유통하고 있다.

지리산처럼은 참깨와 들깨를 원재료로 하는 식용유지, 화장품, 이너뷰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리산처럼의 인증으로 지역에서는 (사)숲길 등 7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게 됐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 확충과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공헌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경영이익을 창출하게 된다.

시는 올해 3개 기업에 대해 추가 인증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예비 사회적기업의 인증 신청 준비 절차를 돕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핵심주체 중 하나인 사회적기업의 양적 증대로 남원시의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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