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식어는 '본섹돌'" 블리처스, 가요계 당차게 '체크-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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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보이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정식 데뷔했다.
블리처스(진화, 크리스, 우주, 주한, 고유, 샤, 루탄)의 첫 번째 EP 앨범 '체크-인(CHECK-IN)'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블리처스의 '체크-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동시에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 및 트위터 블루룸, 링크온을 통해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 정식 인사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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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7인조 보이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정식 데뷔했다.
블리처스(진화, 크리스, 우주, 주한, 고유, 샤, 루탄)의 첫 번째 EP 앨범 '체크-인(CHECK-IN)'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체크-인'은 버스나 비행기에 처음 올라타는 순간, 여행지에서 호텔에 처음 들어서는 순간처럼 블리처스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설레는 여행을 곧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선보이는 앨범이다.
그룹명에 대해 블리처스는 "'블리츠(Blitz)'라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저희의 음악과 춤으로 세상을 향해 돌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들의 강점에 대해서는 "늘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행동을 보여드리자라는 마음가짐과 노력이 저희의 큰 강점이다"고 밝혔다.
타이틀곡은 '브리드 어게인(Breathe Again)'은 브레이크 기반의 드럼 비트와 강렬한 기타가 힘을 더해 1990년~2000년대 힙합 스타일을 재해석했다. 10~20대에는 신선함을, 30대 이상의 팬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색다른 감정을 전한다.
블리처스는 '브리드 어게인'을 통해 우리가 그 어느 때보다 멀어져 있지만, 반드시 다시 만나 같은 공간에서 마음껏 숨 쉬며 실컷 뛰노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모든 사람의 염원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선정 이유에 대해 블리처스는 "마음 편히 숨 쉬고 모여서 웃고 떠드는 당연하던 일상들이 지금은 당연하지 않다. 그런 힘든 시간들을 버텨내고 다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염원을 '브리드 어게인'을 통해 조금이라도 표현하고 해소하고자 하는 마음에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타이틀곡 안무에 대해서는 "최대한 쉽고 많은 분들이 따라 할 수 있는 안무를 만들고자 했다"라며 즉석에서 포인트 안무인 후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블리처스는 "보다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을 듣고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원하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본섹돌'이라는 말을 생각해 봤다. 평소에 많이 어리바리하고 좌충우돌, 약간 부족해 보이지만 본업을 할 때는 섹시한 아이돌로 인정받고 싶기에 생각해 봤다"고 미소 지었다.
또한 "데뷔를 하기 이전부터 저희를 좋아해 준 팬들이 계신데,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게 이번 앨범 목표다. 또 소소한 목표가 있다면 거리에서 저희의 음악을 들어보고 싶다"고 바랐다.
'우리의 음악과 춤으로 세상을 향해 돌진하겠다'는 당찬 포부로 첫 여행을 시작하는 블리처스는 앞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블리처스의 '체크-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동시에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 및 트위터 블루룸, 링크온을 통해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 정식 인사를 나눈다. 또한 오후 8시에는 일본 LINE LIVE 채널을 통해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팬들과 데뷔 신고식을 풍성하게 채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블리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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