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연 씨네2000 대표 별세

김광태 2021. 5. 12.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제작자 이춘연 씨네2000 대표가 11일 별세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회의에 참석했다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느끼고 귀가한 뒤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가족이 이 대표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영화인회의 이사장,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 대표 등을 역임하며 한국 영화계의 맏형 역할을 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故) 이춘연 씨네2000 대표 [연합뉴스]

영화제작자 이춘연 씨네2000 대표가 11일 별세했다. 향년 70세. 영화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회의에 참석했다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느끼고 귀가한 뒤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가족이 이 대표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영화인회의 이사장,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 대표 등을 역임하며 한국 영화계의 맏형 역할을 해왔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5일.김광태기자 ktki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