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샬럿 보레고 감독,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생애 첫 퇴장

김호중 2021. 5. 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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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호네츠의 제임스 보레고 감독(43)이 커리어 첫 퇴장을 당했다.

보레고 감독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덴버 너겟츠와의 경기에서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이에 분노한 보레고 감독은 코트사이드 심판과 언쟁을 펼치다 퇴장 명령을 받았다.

보레고 감독이 2018-2019 시즌 샬럿 지휘봉을 잡은 이후 처음으로 당한 퇴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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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샬럿 호네츠의 제임스 보레고 감독(43)이 커리어 첫 퇴장을 당했다.

보레고 감독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덴버 너겟츠와의 경기에서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3쿼터 초반, 심판은 터치 아웃 상황에서 샬럿 공격권을 지시했다가 이후 판정을 뒤집었다. 이에 분노한 보레고 감독은 코트사이드 심판과 언쟁을 펼치다 퇴장 명령을 받았다.

보레고 감독이 2018-2019 시즌 샬럿 지휘봉을 잡은 이후 처음으로 당한 퇴장이었다.

이후 분위기는 더욱 어수선해졌다. 라멜로 볼 역시 이어지는 공격권에서 테크니컬 파울을 당하며 장내가 혼란스러워졌다.


한편, 보레고 감독의 빈 자리는 제이 트리아노 코치가 이어받았다. 샬럿은 트리아노 코치 아래 추격전을 펼쳤지만 끝내 덴버에게 112-117로 패배했다.

보레고 감독은 경기 후 심판 판정에 대한 질문에는 노 코멘트로 일관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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