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하루 만에 시총 6위로 도약한 암호화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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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거래가 시작돼 하루 만에 시총이 450억 달러를 돌파해 시총 6위에 오른 암호화폐가 있다.
ICP는 11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등에 상장해 상장 하루 만에 시총이 450억 달러를 돌파, 일약 시총 6위의 암호화폐로 도약했다.
이후 가격이 하락해 시총 8위로 밀렸지만 여전히 시총 10위 이내에 머물고 있다.
상장 하루만에 시총이 10위 권 안에 든 것만 해도 대단한 일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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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1일 거래가 시작돼 하루 만에 시총이 450억 달러를 돌파해 시총 6위에 오른 암호화폐가 있다.
바로 '인터넷 컴퓨터'(ICP)다. ICP는 11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등에 상장해 상장 하루 만에 시총이 450억 달러를 돌파, 일약 시총 6위의 암호화폐로 도약했다.
이후 가격이 하락해 시총 8위로 밀렸지만 여전히 시총 10위 이내에 머물고 있다.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암호화폐는 약 1만개 정도 된다. 상장 하루만에 시총이 10위 권 안에 든 것만 해도 대단한 일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ICP는 12일 오후 3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4.33% 하락한 3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했음에도 시총은 449억 달러로 시총 8위를 기록하고 있다.
ICP는 디피니티 프로젝트가 발행한 암호화폐다. 디피니티는 분산 컴퓨팅 기술과 클라우드 기술을 자체적으로 연구해 블록체인의 데이터 처리량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다. 블록체인에서 실행되는 스마트 컨트랙트 등 자동화된 프로그램의 성능을 개선하고 블록체인의 연산에 드는 수수료를 절감하기 위한 목표로 개발됐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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