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BKN 카이리 어빙, 팔꿈치에 머리 가격당해 경기 이탈

김호중 2021. 5. 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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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의 포인트가드, 카이리 어빙(29, 188cm)이 경기 중 부상을 입었다.

어빙은 12일(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어빙은 20분 40초동안 13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한편, 브루클린은 어빙의 이탈에도 시카고를 115-107로 잡으며 시즌 45승(24패)째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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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브루클린 네츠의 포인트가드, 카이리 어빙(29, 188cm)이 경기 중 부상을 입었다.

어빙은 12일(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3쿼터 초반 리바운드 경합과정에서 상대 니콜라 부세비치의 팔꿈치에 머리를 가격당한 어빙은 충격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잔여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다.

어빙은 20분 40초동안 13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경기 후 스티브 내쉬 브루클린 감독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뇌진탕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 번 더 X-레이 스캔을 받아서 부상 정도를 자세히 살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루클린은 어빙의 이탈에도 시카고를 115-107로 잡으며 시즌 45승(24패)째를 신고했다. 케빈 듀란트가 21득점 8어시스트, 조 해리스가 17득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순위는 동부 2위를 유지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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