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아파트서 불..60대 주민 연기흡입 병원 이송
한지은 2021. 5. 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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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낮 12시 55분께 경남 양산시 물금읍 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주민 A(61)씨가 베란다에 고립돼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A씨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입주민 대부분이 외출한 상태였기 때문에 대피 소동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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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12일 낮 12시 55분께 경남 양산시 물금읍 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주민 A(61)씨가 베란다에 고립돼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A씨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입주민 대부분이 외출한 상태였기 때문에 대피 소동은 없었다.
화재로 집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 1천500만원가량(소방서 추산)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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