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희 "송중기 실물, 이럴 수 있나 싶어..말도 안 되게 잘생겨"

신정인 기자 2021. 5. 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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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병희가 '빈센조'에 함께 출연한 송중기의 외모에 감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드라마 '빈센조'에서 법무법인 지푸라기 사무장 남주성 역을 맡았던 윤병희가 출연했다.

윤정수는 "남창희와 윤병희가 공통점이 많다.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도 같이 출연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윤병희는 "배신자 김용주 역으로 나왔다. 욕을 많이 먹었는데, 그럴만한 역이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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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병희, 송중기(오른쪽)/사진=윤병희 인스타그램


배우 윤병희가 '빈센조'에 함께 출연한 송중기의 외모에 감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드라마 '빈센조'에서 법무법인 지푸라기 사무장 남주성 역을 맡았던 윤병희가 출연했다.

한 청취자가 "송중기 정말 잘생겼냐"고 묻자 윤병희는 "정말, 처음에 실물로 딱 보고 이럴 수가 있나 싶었다. 말로 설명할 수 없이 잘생겼다"고 답했다.

배우 남창희, 윤병희(오른쪽)/사진='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이날 남창희는 "사실 청취자들이 저한테 윤병희씨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혹시 들은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윤병희는 "최근에 많이 들었다. 주변 지인들이 캡처 사진까지 첨부해서 보내주더라. 조금 혼란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정수는 "남창희와 윤병희가 공통점이 많다.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도 같이 출연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윤병희는 "배신자 김용주 역으로 나왔다. 욕을 많이 먹었는데, 그럴만한 역이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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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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