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빵'에 이은 푸드송 '야채', 스타일리스트에게 늘 감사"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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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강균성과 노라조(조빈, 원흠)가 출연했다.
12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노라조가 '컬투 음감회' 코너에 출연해 신곡과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컬투 음감회' 코너에는 노라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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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강균성과 노라조(조빈, 원흠)가 출연했다.
12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노라조가 '컬투 음감회' 코너에 출연해 신곡과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코너 시작 전 DJ 김태균이 스페셜 DJ로 출연한 강균성에게 "음원을 발표했더라"며 신곡 '오늘도 그대만'을 언급하자 강균성은 "리메이크한 곡"이라고 답했고, 공연 계획은 없냐는 질문에 "계획이 없다. 연말 공연을 위해 코로나 상황을 좀 보면서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이 "제가 이번 주 토요일에 다산아트홀에서 공연을 한다. 처음으로 혼자서 한다. 김태균의 '혼'서트다. 혼자서 하고 혼자 와도 되고 혼신의 힘을 다해 혼이 나가도록 웃겨 드린다. 오랜만에 하는 거라 설렌다"라고 공연 소식을 알렸다.
이날 '컬투 음감회' 코너에는 노라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늘 의상 콘셉트가 뭐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노라조는 "사물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컬러 등으로 표현해 본 것. 저희 스타일리스트가 아이돌 할 줄 알고 업계 입문했는데 저희를 담당하게 되었다. 스타일리스트가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이번엔 좀 멋있는 것 하게 해주자 했는데, 이게 멋있는 건지 정확히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지금까지 봤던 것 중에 제일 패셔너블하고 스타일리쉬하다"고 응수했다.
이어 김태균이 "스타일리스트에게 돈 많이 주냐?"고 묻자 노라조는 "그렇지도 않다. 적게 드리지는 않는데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제작비가 너무 많이 드는데, 제작을 마음껏 하시라고 하면 거기서 어떻게든 아끼려고 발품 파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다. 저희에겐 큰 복이다"라며 스타일리스트에게 거듭 감사를 표했다.
신곡 '야채'에 대해 노라조는 "노라조의 다른 노래 '사이다', '샤워', '빵'이랑 뭐가 다르냐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갑자기 다른 노래 들고 나오면 이질감 느끼고 당황해 하실까봐 비슷한 노래를 만들었다. 자세히 들어보시면 다르다. '빵' 이후 연달아 푸드송이 안 나오겠지 사람들이 생각할 때 반전으로 푸드송 '야채'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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