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남몰래 1,000만 원 기부.."어려운 과천 시민들 위해 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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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이유가 어려운 과천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아이유는 앞서 지난 2019~2020년 꾸준히 과천에 수천만 원을 기부한 것.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년에 이어 이번에도 일체의 홍보를 원치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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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가수 아이유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이유가 어려운 과천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아이유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이유는 앞서 지난 2019~2020년 꾸준히 과천에 수천만 원을 기부한 것.
과천에는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년에 이어 이번에도 일체의 홍보를 원치 않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과천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과천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는 데뷔 이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정규 5집 ‘라일락’ 발매 기념으로’ 링커’와 ‘사랑의 달팽이’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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