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SEA 해니거, 멀티 홈런으로 10홈런 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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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미치 해니거(31·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첫 멀티 홈런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해니거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 홈런 2방 등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4회초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해니거는 6회초 또다시 뷸러를 공략, 좌월 솔로포를 때려내며 멀티 홈런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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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니거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 홈런 2방 등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9호와 10호 홈런을 연거푸 때린 해니거는 J.D. 마르티네즈(보스턴 레드삭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함께 MLB 홈런 공동 2위군에 합류했다
홈런 선두는 이날 토론토전에서 11호 홈런을 때린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다.
해니거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워커 뷸러로부터 중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4회초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해니거는 6회초 또다시 뷸러를 공략, 좌월 솔로포를 때려내며 멀티 홈런을 완성했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해니거는 지난 2019년 7월 자신이 친 파울볼에 맞아 고환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다. 이후 다른 부상까지 겹치며 지난해까지 그라운드에 돌아오지 못하고 재활에 매진했다.
한편, 경기는 다저스가 6-4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3-4로 끌려가던 8회말 가빈 럭스의 역전 3점 홈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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