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브로' PD "'노는언니'와 컬래버? 멤버들 벼르고 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노는브로'와 '노는언니' 컬래버레이션을 볼 수 있을까.

방현영 CP, 박지은 PD는 5월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제작발표회에서 '노는언니'와 컬래버레이션 가능성을 언급했다.

박지은 PD는 "'노는언니' 멤버들이 '노는브로'를 응원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벼르고 있다. 아마 서로 합숙을 하고 가야 할 것 같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노는언니'에 박세리가 있다면 '노는브로'에는 박용택이 있다"며 "동생들이 깰까봐 살금살금 일어나서 나가고 요리를 못하는데도 열심히 요리를 하더라. 동생들을 배려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면서 완벽한 맏형이라 느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노는 브로'는 운동 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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