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상상더하기', '놀면 뭐하니?' 후광으로 역주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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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주 (5월 3일-9일) 멜론 주간 차트는 브레이브걸스가 '롤린'으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멜론 내에서 1억 스트리밍 수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4월 30일 컴백한 있지의 '마.피.아. 인 더 모닝'은 주간 차트 22위로 진입했고, 컴백 후 이어지는 방송 출연과 각종 퍼포먼스로 인기를 모아가면서 5월 10일 일간 차트 15위로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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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5월 둘째주 (5월 3일-9일) 멜론 주간 차트는 브레이브걸스가 ‘롤린’으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멜론 내에서 1억 스트리밍 수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브레이브걸스는 ‘운전만해’까지 주간 4위로 올리며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2위로는 저스틴 비버의 ‘프리치스 (Feat. Daniel Caesar & Giveon)’가 차지했으며, 저스틴 비버는 '저스티스' 앨범 수록곡 ‘오프 마이 페이스’까지 함께 주간 톱 100위로 진입시키며 월드 스타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유는 3위 ‘라일락’, 5위 ‘셀러브리티’, 10위 ‘내 손을 잡아’까지 총 3곡을 톱10에 안착시키며 명실상부 음원 강자의 면모를 빛냈다.
MBC ‘놀면 뭐하니-MSG워너비 특집’ 효과로 20여 년 전 노래들을 역주행시키며 4월 최고 화제 아티스트로 자리했던 SG 워너비는 ‘타임리스’ 6위, 7위 ‘라라라’, 8위 ‘내사람’까지 총 3곡을 톱10에 안정적으로 굳히며 열풍을 이어갔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8개월이 지났음에도 주간 9위를 차지하며 빌보드 차트 1위곡의 위엄을 지켜가고 있다.
라붐의 2016년 발표곡 ‘상상더하기’는 SG 워너비에 이어 MBC ‘놀면 뭐하니’ 후광을 입은 역주행 열풍의 주역으로 낙점됐다.
5월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MSG워너비 특집’에서 톱8의 연습곡으로 ‘상상더하기’가 채택되면서 다음날 일간차트 70위로 진입한데 이어, 하루만에 16계단 급상승한 55위로 올라오며 브레이브걸스를 잇는 걸그룹 역주행 주인공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기 아이돌 그룹들의 컴백이 본격화되는 시즌인만큼 이들의 차트 상승세도 눈길을 끈다.
4월 30일 컴백한 있지의 ‘마.피.아. 인 더 모닝’은 주간 차트 22위로 진입했고, 컴백 후 이어지는 방송 출연과 각종 퍼포먼스로 인기를 모아가면서 5월 10일 일간 차트 15위로 상승하고 있다.
멤버들의 군 제대 후 3년 7개월만에 컴백한 하이라이트는 3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불어온다’로 주간차트 70위에 이름을 올리며 선전하고 있다.
5월 10일 나란히 컴백한 오마이걸과 NCT 드림 성적도 주목된다.
오마이걸의 미니 8집 ‘디어 오마이걸’ 타이틀곡 ‘던던 댄스’는 일간 28위로 진입했고, NCT 드림은 첫 정규앨범 ‘맛’에서 타이틀곡 ‘맛’ 32위 진입을 비롯해 ‘고래’ 80위, ‘디기티’ 96위, ‘우리의 계절’ 96위 등 총 4곡을 일간 톱100안에 진입시키며 성공적 컴백을 이뤄가고 있다.
한편, 17일 에스파, 18일 태민, 21일 방탄소년단까지 굵직한 아이돌 그룹들의 컴백이 예정되어 있어 멜론 차트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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