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지엔·솔빈, 14일 키움 홈경기 시구 및 시타 진행

2021. 5. 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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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라붐 멤버들이 시구, 시타자로 나서 키움의 선전을 응원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을 시구, 시타자로 걸그룹 라붐을 선정했다.

라붐은 지엔, 솔빈, 유정, 소연, 해인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2014년 8월 첫 싱글 앨범 ‘PETIT MACARON’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국내에서 총 6개의 싱글앨범과 2개의 미니앨범, 2개의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했으며, 일본에서도 정규 앨범을 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5명의 멤버 중 지엔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하고, 솔빈이 시타를 맡는다.

이날 시구를 하는 지엔은 "키움 히어로즈 홈경기에 시구를 하게 돼 많이 떨린다. 언제나 좋은 경기를 보여주시는 선수들을 위해 열심히 응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타자 솔빈은 "시타라는 뜻 깊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많은 야구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지엔(상), 솔빈(하). 사진 = 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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