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여성 수유동 모텔 감금 성폭행한 20대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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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여성을 모텔에 가두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봉준)는 11일 김모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10일 밤부터 12일 오전까지 20대 여성 A씨를 서울 강북구 수유동 한 모텔에 가둔 채 성폭행과 불법촬영을 했으며, 지갑 속 현금 등 약 60만원을 뺏은 혐의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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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처음 만난 여성을 모텔에 가두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봉준)는 11일 김모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10일 밤부터 12일 오전까지 20대 여성 A씨를 서울 강북구 수유동 한 모텔에 가둔 채 성폭행과 불법촬영을 했으며, 지갑 속 현금 등 약 60만원을 뺏은 혐의 등을 받는다.
A씨 신고를 받은 경찰은 김씨를 추적해 지난달 17일 체포했고 이틀 뒤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뒤 같은 달 23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북부지검은 구속기간을 한 차례 연장하며 추가 수사를 진행했고 11일 김씨를 재판에 넘겼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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