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 부루마불 추억 소환.."초등학교 때 정말 많이 해"

김재은 2021. 5. 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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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재석이 부루마블 게임에 대한 추억을 들려준다.

12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이 'N주년' 특집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본 방송에 앞서 영상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이상배 대표에게 "올해 부루마불 40년 된 것이 맞냐? 제가 초등학교 3,4학년 때쯤 이 게임이 나와서 정말 무지하게 했다. 우리 집에는 없었는데 친구네 집에 있었다. 친구네 집에 가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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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재은 인턴기자]

'유퀴즈' 유재석이 부루마블 게임에 대한 추억을 들려준다.

12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이 ‘N주년’ 특집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본 방송에 앞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40년 차 보드게임 부루마불 개발자 이상배 대표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이상배 대표에게 “올해 부루마불 40년 된 것이 맞냐? 제가 초등학교 3,4학년 때쯤 이 게임이 나와서 정말 무지하게 했다. 우리 집에는 없었는데 친구네 집에 있었다. 친구네 집에 가서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배 대표는 환하게 웃으며 “정말이냐”라고 되물으며 뿌듯해했다.

이상배 대표는 “게임 판부터 비행기까지 하나하나 그림을 그려서 만들고 생산 설비인 금형 도면까지 스스로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왜 서울올림픽이 가장 비싼 지 궁금하다"는 유재석의 질문에 이 대표는 “당연히 우리나라 게임이니까. 그리고 그 당시 81년도에 서울올림픽이 확정된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오랜만에 대표님하고 옛 이야기를 하네요”라며 흐뭇해 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 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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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유퀴즈 온 더 블록’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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