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입장료 수입 1%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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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12일 광명동굴에서 유료 누적 입장객 600만명 돌파 기념식과 함께 '광명평화동굴 도약' 선포식을 했다.
폐광을 테마파크로 개발해 2015년 4월 유료 개방한 광명동굴은 지난달 25일 관람객 600만명을 돌파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동굴을 문화와 예술, 스토리,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관광지로 개발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광명평화동굴 도약 선포를 계기로 평화공존의 시대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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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12일 광명동굴에서 유료 누적 입장객 600만명 돌파 기념식과 함께 '광명평화동굴 도약' 선포식을 했다.
시는 앞으로 광명동굴 입장료 수입의 1%를 시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동굴 주변에 평화공원을 조성해 역사와 평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폐광을 테마파크로 개발해 2015년 4월 유료 개방한 광명동굴은 지난달 25일 관람객 600만명을 돌파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동굴을 문화와 예술, 스토리,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관광지로 개발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광명평화동굴 도약 선포를 계기로 평화공존의 시대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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