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뽀짝' 고창장애인자립센터에 300만원 기부

이학권 2021. 5. 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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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의 팬클럽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영탁의 광주·전라도 팬클럽 '뽀짝' 회원들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위해 12일 전북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천옥희 센터장은 "우리사회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천사의 역할을 하는 대단한 분들"이라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에 쓰일 수 있는 장학금과 자신 만의 주거공간을 마련해 자립하는 장애인에게 개별자립지원금으로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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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가수 영탁의 팬클럽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영탁의 광주·전라도 팬클럽 ‘뽀짝’ 회원들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위해 12일 전북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영탁의 39번째 생일인 13일을 맞아 기쁨을 나누고 행복을 전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천옥희 센터장은 "우리사회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천사의 역할을 하는 대단한 분들"이라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에 쓰일 수 있는 장학금과 자신 만의 주거공간을 마련해 자립하는 장애인에게 개별자립지원금으로 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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