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규 금산부군수, 금산정수장 등 공사현장 점검

금산정수장을 방문한 최영규 부군수.(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최영규 충남 금산부군수는 지난 11일 환경기초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금산정수장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최 부군수는 현장을 시찰하고 공사 담당자들과 미비점에 대한 보완 및 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금산정수장은 수요량 증가 및 고가동률 운영에 대비하고자 한국수자원공사가 90억 원을 투입해 막여과동을 신축중이며,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막여과 운영 예비계열 확보로 여름철 피크 수요 시 안정적 용수공급이 가능해진다.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은 처리용량을 늘려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중으로,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99억4000만 원이 투입돼 공사중이다.

최영규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환경기초시설이 군민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