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브로' 박용택 "선수시절 두 얼굴로 살아, 즐겁고 재밌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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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박용택이 선수 시절 고충을 털어놨다.
박용택은 5월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제작발표회에서 "19년동안 야구만 하다가 올해부터 야구 해설을 맡게 됐다. 저를 예쁘게 봐주셔서 좋은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게 돼서 즐겁다. 힐링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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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박용택이 선수 시절 고충을 털어놨다.
박용택은 5월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제작발표회에서 "19년동안 야구만 하다가 올해부터 야구 해설을 맡게 됐다. 저를 예쁘게 봐주셔서 좋은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게 돼서 즐겁다. 힐링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은퇴 후 모든 것을 해보고 싶었다"는 박용택은 "여기저기서 섭외가 많이 들어오기는 했는데 일회성 방송이었다. 고정으로 프로그램을 하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며 "'노는 언니'를 보면서 방송이 어렵지 않겠다 싶었다. 선수시절에도 야구를 시크하게 했다. 해야될 말만 했었는데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선수 시절 두 얼굴로 사는 게 답답했다. 이제야 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 선수 시절에는 즐겁고 재밌지는 않았다. 여기서는 정말 즐겁고 재밌다. 케미가 잘 맞는 게, 만나고 30분 만에 같이 생활했던 야구 후배들 같았다"고 출연 만족감을 드러냈다.
'노는 브로'는 운동 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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