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연장 접전 끝에 뉴욕 제압..PO 직행 희망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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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연장 접전 끝에 뉴욕 닉스를 누르고 플레이오프 직행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레이커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0-21 NBA 뉴욕과의 경기에서 101-99로 신승했다.
레이커스는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98-93으로 앞서갔다.
호튼-터커는 경기 종료 약 20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 레이커스에 101-99 리드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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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연장 접전 끝에 뉴욕 닉스를 누르고 플레이오프 직행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레이커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0-21 NBA 뉴욕과의 경기에서 101-99로 신승했다.
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39승30패가 되며 서부 7위 자리를 지켰다. 플레이오프 직행이 가능한 6위 댈러스 매버릭스(40승29패)와의 승차는 1경기로 좁혀졌다.
레이커스는 이날도 르브론 제임스가 결장했지만 앤서니 데이비스가 20득점, 안드레 드러먼드가 16득점 1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벤치에서 출전한 탈렌 호튼-터커는 연장전에서 역전 3점슛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뉴욕이 4쿼터 한때 10점 차 리드를 잡기도 했지만 레이커스는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4쿼터 마지막에는 웨슬리 매튜스의 팁인 득점으로 레이커스가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는 레이커스의 기세가 좋았다. 초반부터 호튼-터커의 3점슛이 터졌고 데이비스의 레이업 득점도 나오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레이커스는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98-93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뉴욕은 데릭 로즈와 줄리어스 랜들의 역전 3점슛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위기에서 레이커스를 구한 것은 호튼-터커였다. 호튼-터커는 경기 종료 약 20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 레이커스에 101-99 리드를 안겼다. 결국 레이커스는 마지막까지 점수 차를 지켜내며 승리를 챙겼다.
◇12일 NBA 전적
덴버 117-112 샬럿
미네소타 119-100 디트로이트
LA 클리퍼스 115-96 토론토
마이애미 129-121 보스턴
멤피스 133-104 댈러스
인디애나 103-94 필라델피아
브루클린 115-107 시카고
밀워키 114-102 올랜도
새크라멘토 122-106 오클라호마
LA 레이커스 101-99 뉴욕
골든스테이트 122-116 피닉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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