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인스턴트 사랑에 빠졌던 나는.." 확 바뀐 아침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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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확 바뀐' 아침식사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12일 자신의 SNS에 "#나의아침상차림 #팥죽 #가래떡 #꿀 #고구마 #삶은계란 #오이지 #파김치 #보이차 #석류콜라겐 #빨간스캔들 #서정희석류콜라겐"이란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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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확 바뀐' 아침식사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12일 자신의 SNS에 "#나의아침상차림 #팥죽 #가래떡 #꿀 #고구마 #삶은계란 #오이지 #파김치 #보이차 #석류콜라겐 #빨간스캔들 #서정희석류콜라겐"이란 글을 올렸다.
이어 "이 아침에 나는 무엇을 하는가? '하지 않고는 도저히 못 배기는 일이 있지! 인생의 큰 즐거움 중 하나는 인스턴트 음식을 마구 먹는 것!' 스누피"라고 적은 후 "인스턴트 사랑에 빠졌던 나는 가족들의 성화에 요즘 건강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조금씩 골고루 먹고 있다는 것이다. 인증샷을 찍는이유도 엄마랑 가족에게 잘 챙겨 먹는다고 보낼 나의 아침인사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정말 과일도 없다. 냉동실에 엄마가 넣어놓으신 팥죽 가래떡이 있네?일단 데우자! 다시 냉장고 열고 묵상 앗! 에어플라이어에 구워놓았던 차가운 고구마 한개 남은거 발견 먹어 치우자! 냉장고를 비우자! 계란도 먹으라고 성화시니까 2개삶자! 가래떡 찍어먹을 꿀도 팥죽도 느끼하니까 파김치와 오이지 조금 보이차도 그리고 #석류콜라겐 까지~'시작하면 끝을 봐야해!' 정희는 말했다"라고 적어 한 번 시작하면 완벽하게 끝을 보는 자신의 성격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위에서 열거한 음식들이 예쁘고 깔끔하게 플레이팅돼 있는 서정희 아침상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건강하고도 센스 만점인 상차림이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15년 개그맨 서세원과 이혼했다. 이후 당당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딸 서동주 역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서정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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