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브로' 방현영CP "'노는언니' 스핀오프..박용택 패션 집요 반전"

한해선 기자 2021. 5. 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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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영CP가 '노는브로'가 '노는언니'의 스핀오프로 탄생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브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현영CP, 박지은PD, 박용택, 전태풍, 김요한, 조준호가 참석했다.

방현영CP는 '노는브로'를 기획한 과정으로 "'노는브로'는 '노는언니'의 스핀오프다. 스핀오프는 프로그램에 대한 보장이 되니까 빠르게 진행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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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방현영CP /사진=티캐스트

방현영CP가 '노는브로'가 '노는언니'의 스핀오프로 탄생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브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현영CP, 박지은PD, 박용택, 전태풍, 김요한, 조준호가 참석했다.

방현영CP는 '노는브로'를 기획한 과정으로 "'노는브로'는 '노는언니'의 스핀오프다. 스핀오프는 프로그램에 대한 보장이 되니까 빠르게 진행이 됐다"고 말했다.

/사진=티캐스트

출연진 구성에 대해 묻자 그는 "스포츠 선수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이미 많이 있지 않냐는 우려와 걱정이 있긴 했다. 하지만 그 기시감을 돌파하기 위해 자기 얘기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분들이 섭외의 첫 번째 기준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TV에서 보지 않았던 분들을 섭외하고 싶었다. 박용택은 패션에 대한 집요함이 나름대로 있다. 안경이 그렇게 많은 분도 살면서 처음 봤다. 반전이 있었다. 박용택이 형이지만 권위적이지 않은 만만한 아버지 같았다. 양파 같은 매력이 많이 못 본 느낌이다. 다른 멤버들도 그런 모습이 있다"고 말했다.

'노는브로'는 운동 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프로그램. 박용택(야구), 전태풍(농구), 김요한(배구), 조준호(유도), 구본길(펜싱), 김형규(복싱)이 출연하는 '노는언니'의 남자 버전.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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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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