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육아휴직 장려 기업체에 가족친화인증 가산점 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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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올해 가족친화기업 인증기준을 개정하여 중소기업 심사지표 중 '남성 육아휴직 이용' 가점을 기존 5점에서 8점으로 상향 조정한다.
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가족친화경영은 중소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고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가족친화인증에 참여해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근로자들이 법과 제도에서 보장하고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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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올해 가족친화기업 인증기준을 개정하여 중소기업 심사지표 중 '남성 육아휴직 이용' 가점을 기존 5점에서 8점으로 상향 조정한다.
또한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기업의 인증을 제한하는 등 인증제 운영의 내실화를 추구한다.
2021년 가족친화인증 기준은 5월 말에 공고될 예정이다. 여가부는 보다 많은 기업들이 가족친화인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전국 5대 권역별로 인증 설명회를 개최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설명회도 개최한다.
아울러 오는 13일에 여가부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인 풍림무약을 찾아 코로나19 대응과 가족친화제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기업과 근로자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지난 2008년부터 가족친화인증제를 실시했으며 지난해에는 2839개사가 해당 인증을 받았다.
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가족친화경영은 중소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고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가족친화인증에 참여해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근로자들이 법과 제도에서 보장하고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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