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브로' 전태풍 "조준호 개그맨, 김요한 모델, 박용택은 아버지 느낌"

박수인 2021. 5. 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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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브로' 멤버들이 출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요한, 전태풍은 5월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제작발표회에서 "너무 재미있게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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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노는브로' 멤버들이 출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요한, 전태풍은 5월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제작발표회에서 "너무 재미있게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김요한은 "처음에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긴 했다. 그때 당시 놀고 있었고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생각했다. 일단 콘셉트 자체가 좋다고 느꼈다. 운동 외 노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 자체가 신선했다. 처음에는 같이 하는 멤버들을 알려주지 않아서 고민이 되기도 했다. 노는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재미난 사람들이 있었으면 했는데 인사를 하고 얘기를 하다 보니까 너무 좋더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전태풍 역시 "너무 행복하고 만족한다. (조)준호는 개그맨, (김)요한이는 모델, (박)용택은 아버지 느낌, 박세리 누나 느낌이 있다"고 역할을 설명했다.

'노는 브로'는 운동 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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