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연 "임신 7개월에 암 진단..아이 지키기 위해 치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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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주연이 임신 7개월에 암 진단을 받았으나, 아이를 위해 치료를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E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녹화에서 방주연은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었을 때 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의료진은 당장 수술을 권했으나, 방주연은 아이를 지키고 싶은 마음에 치료를 포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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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주연이 임신 7개월에 암 진단을 받았으나, 아이를 위해 치료를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E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녹화에서 방주연은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었을 때 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의료진은 당장 수술을 권했으나, 방주연은 아이를 지키고 싶은 마음에 치료를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4.4㎏의 건강한 아이를 낳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출산 후 기적같은 일이 찾아왔다고 전해 출연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앞서 방주연은 지난 2018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암 극복 과정에 대해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해당 방송에서 "가정적인 문제를 겪으며 몸이 굉장히 안 좋아졌다"며 시어머니와 갈등으로 인해 임신 중 임파선 암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가 생겼으니 항암제도 못 썼다. 시댁에선 아이를 포기하라고 하더라"라며 "아이도 살리고 병도 나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자연치유법으로 암을 이겨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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