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브로' 박용택 "정말 놀고 오는 프로그램, 힐링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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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야구 선수 박용택이 '노는브로'에 출연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얘기했다.
12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노는브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용택은 '노는브로'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작년까지 19년 동안 프로야구선수 생활을 했다가 올 시즌부터 야구해설을 맡게 됐는데 저를 예쁘게 봐주셔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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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전 프로야구 선수 박용택이 '노는브로'에 출연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얘기했다.
12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노는브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박용택 전태풍 김요한 조준호와 방현영 CP, 박지은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용택은 '노는브로'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작년까지 19년 동안 프로야구선수 생활을 했다가 올 시즌부터 야구해설을 맡게 됐는데 저를 예쁘게 봐주셔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는브로'는 정말 놀다가 오더라, 스트레스도 풀고 힐링되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 프로농구 선소 전태풍도 "제가 작년에 은퇴하고 육아하고 애들하고만 있어서 놀 수 있는 핑계가 필요했는데 이렇게 놀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는브로'는 '노는언니'의 스핀오프 시리즈로서,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5일 E채널에서 처음 방송됐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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