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4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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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은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4명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2003년 임관한 염호준(사시 29기)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특허법원 판사, 사법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부산지법, 인천지법, 서울북부지법, 광주지법에서 부장판사로 근무하며 상표법 주해 등 각종 주석서를 공동 집필했다.
이들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영입으로 주요 소송에서 정확한 변론 전략 수립, 효과적인 해법 제시 등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게 태평양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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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은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4명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송무 분야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다.
이정환(사법연수원 27기) 전 서울고법 판사는 지난 1998년 서울중앙지법 예비 판사를 시작했다. 이후 서울동부지법·대전지법 판사, 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 국회법제사법위원회 파견 판사, 주 네덜란드대사관 사법협력관(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쳤다. 또 서울고법 판사로 근무하며 민사부 노동전담·기획법관·행정부 공정거래전담·형사부 선거부패전담 등을 담당했다. 2003년 임관한 염호준(사시 29기)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특허법원 판사, 사법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부산지법, 인천지법, 서울북부지법, 광주지법에서 부장판사로 근무하며 상표법 주해 등 각종 주석서를 공동 집필했다. 사법연수원 31기인 이창현 전 부산지법 부장판사는 서울남부지법·수원지법·서울동부지법·서울중앙지법 판사와 대법원 국제규범연구반 반장을 역임했다. 문성호(사시 33기) 대구지법 경주지원 부장판사는 2004년 예비판사로 시작해 의정부 지방법원,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역임했다. 일본 동경대학 법학정치연구과 객원 연구원을 거쳐 서울행정법원과 서울남부지방법원 판사,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 대구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이들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영입으로 주요 소송에서 정확한 변론 전략 수립, 효과적인 해법 제시 등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게 태평양 측 설명이다.
/안현덕 기자 alwa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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