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브로' 조준호 "괴롭히는 선배 있을까 걱정, 형들 잘해주더라"

박수인 2021. 5. 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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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선수가 '노는브로' 섭외에 응한 계기를 밝혔다.

유도선수 조준호는 5월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전 고민했다"고 운을 뗐다.

조준호는 "괴롭히는 선배가 있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형들이 너무 잘해줘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는 브로'는 운동 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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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조준호 선수가 '노는브로' 섭외에 응한 계기를 밝혔다.

유도선수 조준호는 5월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전 고민했다"고 운을 뗐다.

조준호는 "괴롭히는 선배가 있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형들이 너무 잘해줘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 꼰대'라는 멤버들 반응에 대해서는 "제가 예의가 있어서 그런 거다. 특히 (김)요한 형이 예의가 없다"고 형 같은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는 브로'는 운동 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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