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계약 해지 된 김정현, 前소속사 폐업 과정부터 건강문제까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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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이 잃어버린 명예를 되찾겠다고 선언했다.
김정현 측은 "'시간' 캐스팅 전부터 건강상의 문제를 호소하였고, 실제로 제작발표회 당일 구토를 하는 등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소속사는 이를 무시한 채 스케줄을 강행하고 소속 배우를 보호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매년 적자를 내어 폐업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김정현 배우만 계약 만료와 관련된 이슈를 언론에 제기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명예를 실추시켰다"면서 "이 시각 이후부터 김정현 배우와 관련해 계약 기간에 대한 이의 제기, 명예훼손,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퍼트리는 등의 사안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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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이 잃어버린 명예를 되찾겠다고 선언했다. 그의 전속계약과 관련된 이슈가 새로운 국면을 맞으면서 김정현도 사태를 수습하고 법적 대응 준비를 시작한 것.
12일 YTN Star는 단독 보도를 통해 김정현의 전 소속사 오앤 엔터테인먼트가 이미 지난 3월 모 회사로부터 폐업을 통보받고 이를 준비 중이었음을 밝혔다.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오앤 엔터테인먼트는 이미 3월 31일 기준으로 폐업을 진행 중이었고 실제로 매니저를 포함한 직원들에게 해고 통지서를 발부했다.
이에 대해 오앤 엔터테인먼트의 전 관계자는 "당시 모 회사가 오앤 엔터테인먼트 폐업을 두고 고민하는 상황에서 김정현이 계속 머무를 경우 오앤 엔터테인먼트를 끌고 갈 수 있다고 판단, 이에 계약 연장에 관한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현 측은 이날 공식입장에서 "김정현 배우와 그의 대리인인 김정현 배우의 형은, 계약 기간 관련 의견 차이가 발생한 직후부터 전속계약 만료일인 어제까지(2021.05.11.), 말하지 않은 많은 억울한 사정이 있었으나 진흙탕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피하고자 말을 아낀 채 전 소속사와 최대한 협의를 통하여 '매니지먼트에 대한' 모든 일을 원만히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그간 협의를 위한 접촉도 있었지만, 소속사 측의 협의에 대한 진정성, 성실성이 의심스러운 상황이 지속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현 측은 드라마 '시간' 출연과 관련해서도 지속적으로 건강상의 문제를 호소해 왔다고 전했다.
김정현 측은 "'시간' 캐스팅 전부터 건강상의 문제를 호소하였고, 실제로 제작발표회 당일 구토를 하는 등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소속사는 이를 무시한 채 스케줄을 강행하고 소속 배우를 보호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매년 적자를 내어 폐업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김정현 배우만 계약 만료와 관련된 이슈를 언론에 제기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명예를 실추시켰다"면서 "이 시각 이후부터 김정현 배우와 관련해 계약 기간에 대한 이의 제기, 명예훼손,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퍼트리는 등의 사안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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