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아이템인 '피셔맨 샌들'까지 셀럽들의 여름 슈즈 연출법

강민선 2021. 5. 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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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타공인 패셔니스타인 방송인 김나영은 이번 시즌 핫 트렌드 아이템으로 부상한 '피셔맨 샌들'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핫핑크 컬러의 크록스에는 옐로우 컬러의 니삭스를 매치해 펑키한 이미지를, 그린 컬러의 피셔맨 샌들은 로고가 돋보이는 양말을 더해 슈즈가 더욱 돋보이도록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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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캡처
 
자타공인 패셔니스타인 방송인 김나영은 이번 시즌 핫 트렌드 아이템으로 부상한 ‘피셔맨 샌들’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보기만해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네온 옐로우 쇼츠로 스타일링 센스를 맘껏 뽐냈다. 또한 옐로우 컬러의 러플과 셔링 디테일이 사랑스러운 드레스를 픽하며 셀린느의 볼캡 모자와 크로스 라인 백을 매치했다. 여기에 백과 공통된 컬러인 브라운의 샌들을 매치해 스타일링의 통일감은 높이고 편안함과 트렌디함은 살렸다.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캡처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는(본명 이선미)는 고혹적인 이미지의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길게 뻗은 목선을 돋보이게 하는 브이넥 라인의 크롭 니트와 린넨 소재의 쇼츠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인 한편 광택 있는 소재에 발등을 온전히 감싸는 디자인의 슈즈를 선택해 완성도를 높인 것도 포인트. 아울러 슈즈와 팬츠의 컬러를 통일하면 좀 더 감각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다는 사실도 유념할 것.
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윤승아는 화사하게 꽃이 만개한 플라워 패턴 쇼츠에 베이지 컬러의 니트를 매치해 걸리시한 느낌을 살렸다. 밝은 브라운 컬러의 피셔맨 샌들은 걸리시하고 귀여운 윤승아의 룩에 또다른 관전 포인트로 러블리한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기본 아이템만으로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다면? 바로 여기 아이유를 주목할 것.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는 블라우스와 가디건, 블랙 쇼츠로 훈훈한 새내기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파스텔 블루 컬러의 구찌 크로스 라인 백, 블랙 컬러의 슬리퍼를 매치해 베이직 아이템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드러냈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유니크하고 키치한 아이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원더걸스 출신 가수 현아(본명 김현아)는 비비드한 컬러의 여름 슈즈로 감각을 더했다. 핫핑크 컬러의 크록스에는 옐로우 컬러의 니삭스를 매치해 펑키한 이미지를, 그린 컬러의 피셔맨 샌들은 로고가 돋보이는 양말을 더해 슈즈가 더욱 돋보이도록 연출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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