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호아녀', 6월10일 개봉..거장 지아장커 작품

성유민 인턴 2021. 5. 12.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무', '스틸 라이프', '천주정'을 통해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한 거장 지아장커의 작품 '강호아녀'가 오는 6월10일 국내 개봉한다.

'강호아녀'의 메인 포스터에는 대륙의 명배우 자오 타오의 강렬한 매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지아장커의 페르소나라고 불릴 만큼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인 배우 자오 타오는 '강호아녀'에서 무려 17년의 드라마틱한 인생사를 혼신의 연기에 담아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메인 포스터. (사진 = 에스와이코마드 제공) 2021.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소무', '스틸 라이프', '천주정'을 통해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한 거장 지아장커의 작품 '강호아녀'가 오는 6월10일 국내 개봉한다.

강호아녀'는 '어느 가족', '가버나움' 등과 함께 제71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애쉬:감독판'이라는 제목으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초청, 상영된 바 있다.

'강호아녀'의 메인 포스터에는 대륙의 명배우 자오 타오의 강렬한 매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지아장커의 페르소나라고 불릴 만큼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인 배우 자오 타오는 '강호아녀'에서 무려 17년의 드라마틱한 인생사를 혼신의 연기에 담아 선보인다.

지난해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21세기 가장 위대한 배우 25인 중 8위라는 명성에 걸맞는 자오 타오의 명연기를 볼 수 있다.

전작인 '천주정'을 통해 지아장커 식 무협 영화의 재해석을, '산하고인'을 통해서는 지아장커 식 멜로 드라마의 새로운 뉘앙스를 선보였던 것에 이어 이번 '강호아녀'를 통해 지아장커 스타일의 색다른 누아르를 맛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msu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