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올해도 예능 출연마다 '집값' '집값'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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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가 또 예능프로그램에서 아파트값 타령을 했다.
지난해부터 김광규의 집값 타령은 계속되고 있다.
김광규는 "과거 부동산 사장님이 집을 사라고 했는데 뉴스를 보니 집값이 더 떨어 진다고 해 그 말을 믿고 안 사고 기다렸다"며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집값이 더블이 됐다"고 털어놨다.
지난 4월 9일 김광규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또 다시 집값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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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배우 김광규가 또 예능프로그램에서 아파트값 타령을 했다.
이날 마당을 산책하던 출연진은 밤나무를 발견했다. 최성국이 “이렇게 하면 (나무를 쓰다듬으면) 기를 얻는 거 알아?“라고 하자 이를 들은 김광규가 “나무한테 얘기하면 들어준다고?”라며 소리치며 달려왔다.
이어 김광규는 나무를 쓰다듬으며 “저기 죄송한데 집값 좀 내려주세요. 인간적으로 너무 많이 올랐어요”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김광규의 집값 타령은 계속되고 있다.
김광규는 “과거 부동산 사장님이 집을 사라고 했는데 뉴스를 보니 집값이 더 떨어 진다고 해 그 말을 믿고 안 사고 기다렸다”며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집값이 더블이 됐다”고 털어놨다.
육중완이 “내가 그때 사라고 했는데 안 사더라”며 “난 같은 단지에 그 아파트를 샀다”라고 했다. 이에 김광규는 “육중완은 집을 사서 부자가 됐고 난 월세로 재산을 탕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중완은 결혼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한 아파트를 매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6억의 매매한 이 아파트는 현재 13억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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